이카루스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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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는 신화속의 유명한 그리스의 장인 다이달로스의 아들이다.

 

이카루스는 하늘을 날다 너무 높이 날아 올라가서 결국 떨어져 죽은 인물이며...

 

이카루스의 추락은 흔히 인간 욕망의 무모함을 경계하는 데 인용되곤한다.

 

 

 

 

 

 

 

 

 즉, 그의 추락은 날개가 잘못된 탓이 아니라 통제되지 않은 과욕...

 

이것은 기술적인 결함이라기 보다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 문제라는 인식이다.

 

물리적인 '비행' 이든, 사회적인 '신분 상승' 이든, 경제적인 '부의 축적' 이든 간에 자신에게 금지되었던 영역에서

 

수직으로 상승을 꿈 꾸는 것은 이카루스의 이야기처럼 위험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영원한 이상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펌)

 

하지만 멋진 구름을 만나면 멋진 사진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사진을 담는지도....

 

 

 

 

 

 

 

 

익산/군산 .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