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리의 아침
2012. 3. 24. 06:00ㆍSweet Memories/Nature
홀로 시작하는 여행의 첫날...
난 카메라와 한몸이 되어본다.
낮은 구름층 사이로 환한 얼굴을 보여주는 태양
그래 이제 달려보는거야~
내가 느낀 모든 건 마법인가요
믿을 수가 없어요
달라져버린 세상을
날 꿈꾸게 한 당신은 천사인가요
깨어날 수 없어요
당신의 꿈 속에서
차갑고 냉정했죠
고독과 외로움 속에
당신이 내 삶에 빛을 비추기 전에
기쁨 속에 핀 당신은 장미인가요
내 삶은 붉게 물들어가고 있죠
송용창-당신은 천사인가요에서...
부산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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