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산천어축제 선등문화제 점등식을 보기위해 폭설에 달려간 강원도 두번째......화천 사랑나무

2012. 12. 12. 11:00Photo essay/Mino travels

 

 

 

 

 

 

 

 

 

 

 

 

 

 

 

 

 

 블친이신 我空님의 포스팅을 본후 찾아간곳...

화천에 왕따나무?

희망나무 또는 사랑나무라고 불러주세요~

수능생들한테는 소원나무로 통한다는데...^^

 

 

 

 

 

 

 

이번 강원도 여행은 집사람과 단둘이 떠난...

또 한번의 신혼여행??ㅡㅡㅋ

신혼여행도 강원도 였는데요...ㅋㅋㅋ

 

 

 

 

 

 

 

 

 

 

 

아직 사람의 발자국이 없는 길...

 

 

 

 

 

 

 

 

 

 

 

우린 그 길을 같이 걸으며 들어가본다...

 

 

 

 

 

 

 

 

 

 

사랑나무는

춘천댐으로 수몰되기전 강원도 화천 거례마을 한 복판에 심어져

마을을 지키는 보호수였다고한다.

거례마을은 최씨와 길씨의 집성촌 100년이 넘은 느티나무로 최씨 할아버지가 심었다고한다.

마을을 대표하는 정자나무로 매년 음력 9월 9일이면

나무밑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에 대한 감사 하는 제를 지낼 정도로 마을을 수호하는 보호수로 자리매김 했던 나무다.

 

 

 

 

 

 

 

 

 

 

수많은 여행객의 사랑을 받는 사랑나무...

거례마을에 희망을 주는 희망나무...

그 사랑과 희망을 담아본다.

 

 

 

 

 

 

 

 

 

 

단둘이 떠난 여행이 올마만인쥐...

 

 

 

 

 

 

 

 

 

 

나무처럼 나를 항상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

 

 

 

 

 

 

 

 

 

 

그 고마움을 알면서도...

 

 

 

 

 

 

 

 

 

 

표현하지 못함에...

그래도 고맙고 사랑하고...

 

 

 

 

 

 

 

 

 

 

 

사진처럼 한박눈이 펄펄 내렸으면...

 

 

 

 

 

 

 

 

 

 

사랑나무와 사랑하는 이...

오늘 밤 신혼때처럼?...워~워...

가족끼리는 그러는거 아니라고 했는데...ㅡㅡㅋ

 

 

 

 

 

 

 

 

위 포스팅의 사진속 한박눈은 사실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ㅋㅋㅋ

 

 

 

 

 

화천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