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산천어축제 선등문화제 점등식을 보기위해 폭설에 달려간 강원도 일곱번째......화천 파로호
2012. 12. 18. 06:00ㆍ카테고리 없음
영하 18도라는 소리가 너무도 익숙합니다.ㅡㅡㅋ
아...추워~ㅠㅠ
파로호로 가면서 마음이 급합니다.
창문을 열고 셧터를...ㅡㅡㅋ
휴~시간 딱...^^
햇살과 물안개가 환상적이 호흡을 보여줍니다.
아쉽게 상고대는 없구요...ㅋㅋ
해가 더 높이 올라올수록...
파로호의 물안개는 절정을 이룹니다...
아직 햇살이 비추지 않는 쪽...
안개가 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마치 수묵화처럼...
건너편의 마을과...그 모습...
그 아련함으로...
파로호 촬영후...
인천누이댁으로 향합니다.
그 곳에...엄니와 아이가..ㅎㅎ
인천들렸다 픽업후 다시 익산까지...
마음이 바쁘지만
아쉬움에 춘천휴게소에서 잠시 화천쪽과 춘천을 바라봅니다...
또 한번 미쳐주마...^^
예전에 블친방에서 본글입니다.
***진정한 여행의 기술***
- 1. 언제 떠날지 모르니 지금을 누리는 법을 배울 것.
- 2. 어디로 갈지 모르니 짐을 가볍게 하고 소유를 쌓아두지 말 것.
- 3.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으로서 이 땅에 왔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아직은 볼수없는 곳...
난 그곳을 향해서 오늘도 나아간다...
강원도 .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