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사랑해~^^

2013. 4. 3. 15:35Sweet Memories/Peoples

 

 

 

 

 

 

 

 

 

 

 

 

 

 

지난 주말 벚꽃이 만발한 진해로 결혼기념일 자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축...ㅡㅡㅋ (기사,사진기사...)

하여튼 집사람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

솔직히 너무 오랜만인듯하네요...^^

 

진해의 벚꽃 명소...

경화역...뭔 사람이 그리도 많은지...ㅋㅋㅋ

 

 

 

 

 

 

철길 위에서 누구나 다하는 포즈도 따라 해봅니다...

중심 좀 잡어~ㅋㅋ

 

 

 

 

 

 

이번 여행 때 모델이 되어주겠답니다...

나중에 생각을 해보니까 사진 선물을 달라는 뜻 같더군요...ㅡㅡㅋ

 

 

 

 

 

 

헉~

메롱? 이제 약을 올리기까지...OTL

 

 

 

 

 

 

한 번 더 철길 포즈 따라 하기^^

좀 웃으세요...

 

 

 

 

 

 

이곳이 진짜 경화역인지 아닌지 의심을 가질 수 있으니...

표지판에서 인증샷 날려줍니다.

 

 

 

 

 

 

 

 

차 밀리기 전에 경화역 찍고 집으로 오라던 하늬바람 누이...

경화역으로 나오셔서 안민고개 드라이브를 시켜주시네요^^

정상에서 차를 돌려 오는 동안 저희는 잠시 내려서 걸어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벚꽃구경을 시작합니다.

여좌천...항상 사진으로 바라보던 곳...

야간 조명을 아직 켜지 않아서 야경은 포기했습니다.

 

 

 

 

 

 

약 2.8km의 여좌천을 지나 내수면연구소를 찾아갑니다.

잘 관리된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을에 또 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을듯합니다.

소품을 직접 준비해 연출까지 합니다.ㅋㅋㅋ

 

 

 

 

 

그리고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세를 잡고 사진을 찍으라 하십니다...ㅡㅡㅋ

 

 

 

 

 

 

이 연출은 하늬바람 누이가 렌즈앞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ㅋㅋ

 

 

 

 

 

 

 

 

진해는 모든 가로수가 벚나무로 형성이 되어있더군요...

구도심에 들어가니 오래된 벚나무와 좁은 길...

이 조건이 어우러져 벚꽃 터널을 만들어 주더군요...

특정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진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기기에 최고였습니다.

앞.뒤를 잘 본 후 차량이 오지 않을 때 이런 샷도 날려줍니다.^^

 

 

 

 

 

벚꽃이 만발할 때 많은 인파와 차량으로 도심이 좀 복잡해집니다...

우리는 진해를 두 발로 걸어서 다녔네요...

내수면연구소를 나와서 제황산까지 걸어간 후...

제황산의 365개의 계단까지...흐흐흐

마지막 코스는 진해의 바다...에멜랄드빛바다??는 아니어도 잠시 들려봅니다.

그런데 어찌 포즈가 좀 거시기허요~ㅋㅋㅋ

 

 

 

 

 

자기야~

비싼 다이아몬드보다 내 사랑이 들어간 지금의 반지가 더 좋은 거 맞지??ㅋㅋㅋ

 

마지막으로 맛있는 식량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해주신 하늬바람 누이께 감사드립니다.~

누이 이렇게 적으라고요??

 

 

 

 

 

2013 .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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