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2013. 7. 2. 17:18Sweet Memories/Self public

 

 

 

 

 

 

 

 

 

 

 

 

 

 

 

 

 

 블로그에 매우 소홀한 미노입니다.ㅡㅡㅋ

6월 한 달 동안 내년 생계를 위해 정신없이 포토폴리오 작업을 하러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찾아간 군산 선유도 약 20년 만에 가본 듯합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찾아갔습니다.

 

 

 

 

 

옛 기억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한 섬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들어가 보니 외부인은 전부 돈으로 보는 시선들이더군요...

많은 계발로 임대업을 하는 외부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원주민을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선유대교 앞에서 커피, 라면, 음료 등을 판매하는 마음씨 따뜻한 원주민 아주머님을 만났습니다.

어떻게 왔느냐, 고생이 많다 등등 거짓 없고 소박한 모습과 이야기 그리고 따스한 차 한 잔까지...

또 선유도에 간다면 이모님께 작은 마음의 선물을 드려야겠습니다.

 

 

 

 

 

미노는 뭐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셀카샷...ㅎㅎ

다시 장맛비가 내린다는 소식입니다.

모든 불친님들 비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2013 .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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