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우주쇼 그 감동의 순간
2013. 8. 19. 06:00ㆍSweet Memories/Nature
별똥별의 정체는 1992년 스위프트 터틀 혜성이 지구 궤도에 남기고 간 작은 잔해들이랍니다.
1년에 1번씩 지구가 이 근처를 지날 때 대기권으로 타들어오는 거랍니다.
구름이 없는 교외에선 시간당 수십 개의 별똥별이 떨어지는 우주쇼를 감상??
부랴부랴 장비 챙겨 미노는 지리산 정령치로 ㄱㄱㅆ~
장비 챙기면서부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유성우 과연 어떻게 하면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한 장의 사진으로는 많아야 1~2, 2~3, 3~4개 정도가 보일 것이다...
그래 오늘 밤을 새우며 촬영을 해보자 그리고 동영상처럼 아니 그 상황을 보는 것처럼 타임랩스로 작업을 하자...
그리하면 좀 더 멋진 우주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촬영장비 : EOS-1DX
렌즈 : 15mm, 16-35mm, 24mm
촬영컷수 : 1329장
1080HD 화질과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더욱더 시원합니다.^^
볼륨도 살짝 올려주시고요~
2013 . 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