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칠십리길 - 가수 현승엽/여수 사도에서

2014. 2. 18. 17:00Sweet Memories/Video



[서귀포 칠십리길 - 가수 현승엽/여수 사도에서]








이생진, 시가 되어 - 섬 여행 중


바람 패밀리 여수 하화도, 사도 여행 중 가수 현승엽 선생님 노래입니다.



서귀포 칠십리길 - 이생진 

 

음 

됐어

바다가 보이면 됐어

 

서귀포 칠십리 

어느 틈으로든 

바다가 보이면 됐어

시가 밥처럼 씹히는 날

곁에 바다가 있다는 건 

죽어서도 어머니 곁이라는 거

나는 쉽게 바다에 물들어서 좋아

  

음 

됐어

바다가 보이면 됐어


   (서귀포 칠십리길 13쪽/우리글/2009)


2014 . 여수(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