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창밖 풍경에... 시선을 고정하고... 커텐과 수많은 교감을 통하기도 하며... 사람들의 바쁜 일상을 훔쳐보는 재미... 소박하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나와 카메라의 관계란... 2013 .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