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1. 06:00ㆍPhoto essay/Mino travels
예전에 우연히 찾아간 불주사...
입구에 커다란 은행나무 두 그루가 눈에 확~~
하지만 조금 거리가 있다고 한 그루는 아직도 옷을 앙갈아입었네요..^^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고...
쉐도우와 미드...그리고 하이라이트까지 걱정한 촬영을 할수도 있지만...
오늘은 다른 방법의 촬영을 해보기로...
이제 서서히 빼고 싶다....
얼마전 1박 2일에서 에밀레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적있다.
우리보다 남이 먼저 알아줬다는 종소리~~
서양의 종소리는 귀로듣고....
우리의 종은 마음에 울린다라는 말이 생각난다.
비록 거대하고 유명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종 문화를 다시금 가슴에 담아본다....
해가뜨기전 촬영을 마치고....
불주사를 빠져나온다.
햐~~오늘의 태양은 이렇게 돌아오는 길에서 만나는 구나...^^
돌아오는 길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올수도 있지만
아침의 평온함을 느끼고자...
시골길로 달려본다.
조그마한 방죽에서는 물안개가 나를 반겨주고....
저~~멀리 백제문화의 숨결??
미륵산이 그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게 얼마 만인가...
논에는 아침을 알리는....
햇살과....
서리가 나를 반겨준다.
군산시 나포면 / 서수면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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