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행 기차타고 저녁밥을 통발로 잡은 붕장어와 선어먹으로 떠나보자!! 힐링먹자^^

2013. 5. 24. 11:45Photo essay/Mino food essay

 

 

 

 

 

 

 

 

 

 

 

 

 

 

 

 

 얼마 전 갑작스런 연락과 함께 찾아간 여수...

매번 여수행 기차와 인연이 없었던 미노입니다...ㅡㅡㅋ

 

 

 

 

 

 

 

 

 

여수에 도착 후 지인분이 계시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햇살이 낮게 드리워지던...

 

 

 

 

 

 

 

 

 

오늘의 메뉴는 붕장어 입니다.

꼭 복사시미처럼 투명도가 ㅎㄷㄷ~

 

 

 

 

 

 

오늘 저희 입으로 들어갈 붕장어님 대기 중입니다.ㅋㅋㅋ

 

 

 

 

 

 

 

아시죠 첫 잔은 말아서 시작합니다.

제조를 담당해주신 여수 지인분께 감사드립니다...ㅡㅡㅋ

 

 

 

 

 

 

아흑~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기름기가 너무 마르지 않게 적당히 익혀서 먹어주면 됩니다.

그럼 그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바로 첫 키스의 맛^^

그런데 첫 키스라...흠~

 

 

 

 

 

 

으흐흐

 

 

 

 

 

 

여수 갓김치...

원주민들은 좀 갓의 향을 진하게 드시더군요...

 

 

 

 

 

 

연탄불에 구운 붕장어...

낚시 방법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데...

이날 우리가 먹은 녀석들은 통발로 잡은 녀석들입니다.

 

 

 

 

 

 

 

 

남은 장어를 넣고 사정없이 볶아줍니다.

 

 

 

 

 

 

 

 

 

 

 

 

 

운치 있는 가게에서 멋진 분들과 정다운 이야기 그리고 술잔까지 기울이니 더 없이 좋습니다.

 

 

 

 

 

 

2차 장소로 이동합니다.^^

 

 

 

 

 

 

 

 

2차는...선어회입니다.^^

으흐흐~

 

 

 

 

 

 

튀김...특이합니다.

흔히 도심에서 먹는 횟집의 튀김과 종류가 다릅니다.

담백한 맛 보리멸튀김^^

 

 

 

 

 

 

가운데 보이는 저...저...

부레~

쫀득함이 또 생각나는군요...

 

 

 

 

 

 

 

 

2차는 초밥으로 마무리해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3차 테라스가 있는 호프에서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

여수에 계시는 지인분입니다.

지난번 갓김치를 보내주신...http://blog.daum.net/jung1709/543

 

 

 

 

 

 

 

 

점점 더 젊어지시는 쉐비체어님...

비법을 좀 전수해주세요~

 

 

 

 

 

 

 

 

얼마 전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에 나온 뒤로 화면발이 더욱더 좋아지셨네요...

 

 

 

 

 

 

 

 

반전맛집 각자내기 오푼 키친에서 항상 맛있는 음식을 담당해주시는 누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적으면 되나요?ㅋㅋㅋ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항상 부족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이날의 추억도 이렇게...

 

 

 

 

 

 

이제 다시 익산으로 올라갈 시간이네요...

 

 

 

 

 

 

올라가는 기차에서 먹으라고 아이스크림과 음료까지 챙겨주신 횽님 감사드립니다.

여수 또 가고 시포요...으흐흐

 

 

 

 

 

 

늦은 시간의 기차라 좌석이 많이 비어 편안하게 자면서 익산까지 왔습니다.

코도 살짝 골면서요...ㅡㅡㅋ

 

 

 

 

 

 

여수 가서 저녁 먹고 다시 익산으로...

보통 이렇게 저녁 식사하시지요^^

내일 아침은 울진에서 문어나 먹을까봐요??ㅡㅡㅋ

 

 

 

 

 

 

 

2013 .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