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기대와는 달리 내 뜻대로 길을 걸었죠 세상을 움켜쥘꺼라며 내 두 팔을 걷었죠 그러기를 벌써 10년째 세상은 변한게 없었고 당신의 눈가엔 걱정의 눈물이 흘렀죠 잡힐듯 잡히지 않는 내 꿈은 왜이리 먼건지 이제 나도 어른이 돼 당신을 모시고 싶은데 좋은 옷 좋은 차 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