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7. 09:50ㆍPhoto essay/Mino travels
새벽 5시기상...주섬주섬 옷과 장비를 챙겨
형제섬으로 이동....
와~~제주도 바람을 지데루 느낄수 있었습니다.
몸이 저절로 움직일정도뉘...ㅡㅡㅋ
그런데 구름층이 두껍네요...여명 몇장만 촬영후...
송악산으로 이동~~
쨍~~하지는 않지만 한라산이 보인당.^^
헐....형제섬 일출은 아니였지만...
하늘의 구름과 잘 어울러진 일출
제주의 돌과 바람....일출
그리고 산방산과 용머리해변....그뒤로 한라산과 형제섬이보인당^^
광각이라 좀더 다가서야....다가가야...ㅡㅡㅋ
그런데 스트로보드를 쓰면 말이 놀래서 뛸까봐~~
다가서질 못했네요..ㅡㅡㅋ
송악산에서 내려오는데....
데....ㅋㅋㅋ
살포시 빛내림을 보여주네요^^
오전 촬영을 마치고 휴식~~ㅎㅎ
점심먹고 오후들어서면서 구름이 좀 없어지네요...
한라산쪽과 서북해안도로를 따라서 돌아보기로 결정
산방산쪽으로 나오자 유채밭이보인다.
난 단지 유채와 해안을 촬영하고 싶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제일 실망중하나....
유채밭에 들어가면 무조껀 돈을 받는다는...헐~~
비오는 날 와본 이사돌 목장...
테쉬폰...이란다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cteshphon이라 불리우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이 건축물의 기원을 찾을 수 있기에
이러한 양식의 건물을 테쉬폰이라한다네요....
그곳에는 지금도 약 2000년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유사한 형태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네요....
그 오랜 세월 거센 태풍과 지진으로부터 어떻게 온전히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그 비밀은 곡선형으로 연결된 쇠사슬형태의 구조에 있답니다.
이곳 이시돌에는 1961년도에 처음 목장에서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되었고
이후 조금 작은 크기로 제작해 돈사로도 사용을 했으며....
1963년에는 사료공장,1965년에는 협재성당을 건축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협재성당은 아직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테쉬폰 주택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이시돌에만 있는 귀중한 보물이라네요^^
올레길 16코스에 해당하는 서북쪽해안...
곽지과물해변에서 해녀님과도 기념촬영^^
바닷물 하나는 증말 깨끗하다..ㅎㅎ
천년학 촬영지였던 거북등대와를 지나
일몰촬영지로 가는 길....
이번에는 차귀도 일몰을 위에서 내려볼 생각으로
올레길 12코스에 위치한 당산봉으로 ㄱㄱㅆ~~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다는 말밖에....
절부암이라는 이곳 꼭 외쿡같죠~~ㅎㅎ
포인트 도촥~~구도잡고 준비중인데...ㅡㅡㅋ
구름속으로 들어가 버리네요...미챠~~
하산하는길....여운빛의 절부암...증말 이뽀소
장노출을 노렸다...결과는 실패네요...
바람이 넘....넘.....강해요..ㅠㅠ
아쉬워소 올려요...ㅠㅠ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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