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12. 15:56ㆍPhoto essay/Mino food essay
[익산 맛집/익산 곰탕.....곰탕/신비곰탕/도가니탕/소고기도가니전골-신비곰탕전골]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오늘은 요즘 핫하다는 신비 곰탕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개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모습이라 화환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방문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홀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요즘은 초상권이 너무 무서워 전부 모자이크 처리^^
가게 내부는 출입구로 들어와 좌측 테이블 방식과 우측 좌식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신장개업 집답게 우선 깨끗하고 넓다는....
추가 반찬 셀프 코너와 계란 프라이 셀프 코너가 나란히 있네요~
요즘 식당들을 다녀보면 추가 반찬 셀프는 기본인 듯합니다.
오~ 이것이 바로
첫 사진에 보셨나요?
엄청 매운 신비 김치인 듯합니다.
포스팅 중에도 다시 침이 고이는 이유는....ㅠㅠ
처음 메뉴를 보면 좀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아는 이야긔~ㅋㅋ
우리는 신비모듬곰탕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오~ 비주얼 쥑입니다.
뽀얀 육수가 입맛을 당기게 만들었습니다.
딱 봐도 큰 뚝배기 그릇에 엄청난 양의 고기들이 들어있네요...
일반 곰탕과 모듬 곰탕의 차이인 듯합니다.
어디 몸이 허하다 싶으면 무조건 곰탕보다는 모듬 곰탕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육수도 맑고...
입안이 행복합니다.^^
그런데 엄청 매운 신비김치!! 조심하세요~
정말로 엄청 매워요~ㅠㅠ
너무 매운 거 싫어하시면 쪼긔 깍두기 강추입니다. 헤헤
이제 와서 사진을 바라보니 SNS에 올리면 서비스 준다네요...
난 몰랐네요... 힝~
올겨울은 많이 춥지는 않았지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또 생각날 듯합니다.^^
2020 .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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