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칼밥/논산 맛집-육칼밥/왕만두/찹쌀탕수육/육칼만두전골.....왕언니 육칼밥

2020. 1. 20. 10:00Photo essay/Mino food essay






[논산 육칼밥/논산 맛집-육칼밥/왕만두/찹쌀탕수육/육칼만두전골.....왕언니 육칼밥]




한국에 돌아와 몇개월 동안 내가사는 지역을 벗어난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만 힘을 쓴듯하다.

모처럼 친구와 논산, 부여로 잠시 드라이브를 다녀 오던 날...

첫번째 친구의 추천 맛집!!

논산의 육칼밥...








아니 육칼밥은 뭐여??









아.... 육계장과 칼국수 그리고 밥 이라는 뜻^^

우선 면을 너무도 사랑하는 나로써는 면을 포기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늦은 점심에 첫끼니 인데 밥을 포기 할 수도 없고...








거의 2시가 되어가는 시간이라 홀은 한가한 모습

친구랑 둘이서 육칼밥을 주문~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동안 잠시 가게를 둘러보니...

참 착하다. 착해~~

육칼밥 8천원, 육칼 8천원, 육밥 8천원....

가격이 모두 동일하네...ㅎㅎ

거기에 원산지표시를 확인 해 본결과 소고기와 고추가루를 제외하면 모두 국내산!!








곁반찬은 3가지...

그런데 단무지는 왜??








드디어 나온 육칼밥~

일반적인 육계장을 생각했다 다른 모습에 오잉~

일반적인 육계장이란! 고사리와(싫어함), 길게 찢어진 고기 정도?

하지만 이곳의 육계장에는 김치와 차돌이 들어가 있었다.








흠~

특이하군...

맛은 어떨지~








면은 아래쪽에 있으므로 퍼지기 전에 빠르게 섞어 면부터 호로록~

그런데 맛이?? 육계장의 맛 보다는 짬뽕의 느낌이 더 드는 생각은 나 혼자 뿐인가...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무지에 손이...ㅎㅎ








추가 반찬은 셀프 아닙니다.

너무도 착한 친구라 그냥 자기가 가지러 간 거에요~~^^

좀 이색적인 육계장과 칼국수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우연인것은 친구랑 메뉴를 보면서 아 저녁시간에 육칼만두전골에 소주를 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단점, 이집을 가시면 후회할 분들!!

지금 다이어트를 생각 또는 하시는 분들 가지마세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불러요~






논산 홈플러스 근처라 찾기 쉬워요~

혹시 입영소 가시는 분들이 보시면...

입영소 앞 식당은 뭐~ 

조금 서두르면 이곳에서 드시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2020.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