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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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의 가을 담쟁이
[길상사의 가을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곳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2013.11.12 -
교감...
그간 여러 일때문에 잠시 소홀했습니다. 뭐 지금 전부 정리가 된상태는 아니지만요... 그래도 저에게 사진... 참 많은 힘이 되어주는 좋은 친구인듯합니다. 아직 이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지 못 하고있네요^^ 모든 불친님들 행복하세요... 2013 . 송이도
2013.10.21 -
시인의 바다
사진가도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데... 시인 한호 선생님은 지금 무얼 바라보실까... 송이도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보실까... 2013 . 영광 송이도
2013.09.27 -
그들의 바다
그들의 바다를 훔쳐보다. 그 모습을 조용히... 2013 . 영광 송이도
2013.09.26 -
@선운산
명절 가족들과 선운산을 찾았다. 가을이 많이 와 있었다... 겁이 나는 이유는 뭘까... 가을이 오니 겁이... 2013 . 고창
2013.09.22 -
sweet memories...
배를 기다리며... 바람과 함께 들리는 선생님의 시낭송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 모두가 감미로운 추억입니다. 2013 . 이생진, 바람이 시가 되어 송이도 여행중...
201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