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1. 06:00ㆍPhoto essay/Mino food essay
얼마전에 새롭게 문을 연 반전맛집 각자내기 첫 번개가 있었다.
첫 번개답게 통말이 과메기를 맛 볼수있는 자리였다.
포항 현지에서는 핏물도 다 안 가신 걸 먹기도 하지만 대체로 우리가 시중에서 먹는
편과메기는 짝퉁이나 푸젼 과메기라 이야기한단다.
현지에서도 손쉽게 구할수 있는 게 아니라 카페메니져도 구하는데 약 보름쯤 걸렸단다.
수요가 없으니 취급을 잘 안하는 것 같다.
거의 생것이 왔다.
메니져님이 집에서 4~5일 이상 더 말리셨다.
편으로 가른 과메기만 보다 통말이 과메기를 보뉘 궁금하면서도
겁이 나셨다는...
↑위 사진과 글 쉐비체어 님 제공입니다.
이제 결전의 날~번개날^^
번개 시간보다 약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직접 손질을 하셨다는...ㅡㅡㅋ
그 해부학 실력을 살짝 볼까여~
사진을 보고 엄청 비릴꼬라는 상상~
이제 접으셔도 됩니다.
기존에 먹던 과메기보다도 비리지 않고 야들야들하뉘
꼭~!!회를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비린사람은 바로 손질한 사람~ㅋㅋ
먹는 사람은 전혀 비리지 않아요^^
으흐흐
모든 손질을 마치고 이제 먹기 좋게 잘라주는 센스~!!
시중에서 먹는 편과메기는 기름이 부족하여 기름을 바르기도 한다는...
좔좔흐르는 이 오메가3^^
모두 처음 먹어보는 통말이 과메기라 혹 못먹는 사태를 대비
마불링이 살아있는 채끝살^^
그리고 안심까지 모두 4근을 준비
미네랄이 풍부한 신안 도초도 천일염
많이 짜지 않으며 맛있는 짠맛??ㅎㅎ
지화자~!!
과메기는 걍 쌈장에 찍어서 먹어야 지 맛이라는
쉐비론자의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입에서 뭐 다른 맛을 느낄려고ㅎㅎ
딱~!!
이때 묵어야 됩니다.
핏기가 살짝 있을때 말이죠~~그래야 부드럽습니다.
하지만...더 익혀먹는다고 경찰 출동안해요^^
반전맛집 각자내기 앞으로 진솔한 음식이야기를 이어가세요~
끙~
익산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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